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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건강]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위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및 건강검진 빈도 2년 마다 적용

by 숑숑이임니다 2023.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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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및 정신건강검진 빈도 대폭 확대

보건복지부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및 자살예방 강화를 위해 4월 14일(금) 오전 10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6차 [자발예방정책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2020년 기준 OECD 국가 중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이에 실질적 자살예방정책이 필요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자살예방기본계획을 마련하였습니다.

자살예방기본계획은 정부 및 관계부처가 수립 및 이행하는 법정 계획으로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비전으로 2027년까지 자살률 30% 감소를 목표로 하며 이에 5대 추진전략*, 15대 핵심과제, 92개의 세부과제가 마련되었습니다.

 

* 5대 추진전략
1) 생명안전망 구축
2) 자살위험요인 감소
3) 사후관리 강화
4) 대상자 맞춤형 자살예방
5) 효율적 자살예방 추진기반 강화

 

자살예방 콜센터 1393 보건복지부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전국 17개 시·도에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하여 각 지역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합니다. 청소년의 밀집이 많은 신도시는 학생 마음건강 마을(가칭), 어르신이 많은 농어촌은 어르신 마음건강 마을, 아파트가 밀집한 곳은 생명사랑 아파트(가칭)등으로 운영 예정에 있습니다.

생명존중 캠페인, 유해환경 개선 등 자살예방 활동을 위한 주민동아리를 구성 및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으로 연계시키는 활동등 수행예정에 있습니다.

 

정신건강검진 빈도와 범위 확대

 

정신건강문제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검진주기는 10년 → 2년으로 주기 단축, 검사질환은 기존 우울증과 조울중·조현병이 추가됩니다.

 

20대~70대를 대상으로 10년마다 이루어진 정신건강검진을 신체건강검진주기와 동일하게 2년마다 실시하며, 검사질환은 우울증 외 조현병·조울증으로 확대합니다.

검진결과에 따라 질환의 정도가 위험군으로 판단시 조기 진단,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의학과 등과 연계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합니다.

체계 확대에 대해서는 청년층(20~34세)에 선제적으로 빠르면 2025년 부터 도입 예정에 있으며 단계별로 연령층에 도입 예정에 있습니다.

 

 

자살예방상담센터 상담 창구 확대(예정) 및 관계부처 협력

현 자살예방상담센터 번호는 1393 입니다.

현재 충분한 인력 확보로 응대율 제고 및 청소년들에게 더욱 친숙한 SNS 활용한 상담창구를 확대할 예정에 있습니다.

추가로 대상자 특성을 고려한 자살예방 정책을 위해 교육부와 여성가족부(청소년), 국방부(군부대), 고용노동부(직장) 등 관계부처와 협력을 공고히 하는것으로 협의하였습니다.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관계부처가 일반국민과, 재난 경험, 자살유족 및 자살시도자를 위한 맞춤제도를 지속적으로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혼자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고통스러운 시간들을 주위사람들과 또 필요 시 국가의 도움을 받아보는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일반국민을 위한 자살예방 맞춤 지원

 

재난경험자 자살유족, 자살시도자를 위한 자살예방 맞춤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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