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사진 속 영어까지 해석해 주는 ChatGPT의 대항마 Askup(아숙업)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숑숑이 입니다. :-)

푸르른 봄날씨 듬뿍 만끽하고 계신가요?

점심때 조금 졸리기도 하지만 이럴때 일수록 산책도 하시고, 봄기운을 완연히 느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카카오톡에서 쉽게 ChatGPT를 이용해 볼 수 있는 채널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Askup(아숙업)이란?

Askup(아숙업)은 채팅으로 질문을 할 경우 그에 대한 적절한 답변을 하는 OpenAI입니다.
"제주도 여행 일정 짜줘", "한국역사에 대해 1000자로 요약해줘" 등 질문에 대해 30초~1분 이내로 답을 해주기도 하고, 사진속에 있는 글을 영어로 번역해 주거나 이미지 내 글씨를 읽어주기도 합니다.

 

Askup(아숙업) 왜 뜨고있나?

ChatGPT에 대해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점차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의 빈도수도 높아지고, 매체등을 통해서도 볼 수 있지만, 일반인을 대상으로 초반 진입장벽(영어 사이트)등이 높아 관심은 있지만 접근성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에 카카오톡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채널추가만 하면 쉽게 해 볼 수 있어 점차 관심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Askup(아숙업) 어떻게 사용해요?

 

우선 채널 추가하는 방법부터 알려드릴께요. 

▶ 카카오톡 초기화면 → 돋보기 모양 클릭 → 채널명 Askup 검색 → Askup 채널 추가 

① 카카오톡 처음 화면에서 돋보기 모양을 클릭합니다.

② askup을 검색합니다. 검색 시 채널명을 누르고 검색하면 좀더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③ 채널추가가 되면 대화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 궁금했던 질문들을 하시면 됩니다. :-)

 

Askup(아숙업)으로 어떤걸 해 볼 수 있어요?

ChatGPT에서는 문장형으로 질문을 하는 방식이라면 Askup에서는 사진(이미지)에 있는 글을 가져와 해석을 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집에 있는 아무책이나 촬영해서 사진을 올렸는데 아주 작은 글씨도 잘 인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거의 3포인트 정도되는 글씨도 해석해 주네요. (신기신기)

 

 

이외에도, 생활속 질문등을 해보았습니다.

아침에 먹을 과일을 추천해 달라고 하니 바나나, 사과, 오렌지, 키위, 복숭아, 자몽을 추천해 주네요. :-)

하나만 골라서 답변해주기 보다는 제가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의 안을 제시해 주는 부분도 맘에 들었어요.

 

이외에도 사칙연산, 출발지-도착지 가는 방법등을 물어보았는데 1분도 안되어서 답변을 해주네요.

나만의 개인 비서가 생긴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ㅎㅎ

 

Askup 사용해 보니 이런점이 좋았어요

우선 한국사람들에게 최적화로 사용하기 좋게 카카오톡 채널추가만으로 여러가지의 질문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시간 Naver 지식in 느낌이랄까요?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해 볼 수 있는것들이 어떤게 있을까 생각하다가 "어린아이에게 임신에 대한 설명"을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라는 내용으로 질문을 해보았는데, 막상 아이가 질문을 하였을 경우에 당황스러울 법한 질문이라 물어보니,

비교적 자세히 알려줘서 신기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어지는 질문으로 초등학생에게 성교육과 관련하여 어떻게 알려주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물어보았습니다.

다소 짜여진 틀로 답변을 해주는 것 같지만 이렇게 빠른 시간내에 정리하여 대답해 주니 어느정도 틀을잡아서 설명해 줄 수 있어서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skup의 제한점

제가 대답하는 것들 자체가 askup에서 해독하기 어려운 범위가 아니었기 때문에 크게 아쉬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다만 2021년 10월 이전 데이터로 학습된 OpenAI이기 때문에 실시간성이 없다는 점.

ChatGPT에서도 발현되는 문제로 답변이 부정확 하거나 부적절할 수 있다는 점이 제한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카카오톡 친구채널인 askup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제 블로그 내용을 읽어보시고 꼭 사용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설명하고 내일 또 재밌는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